“강력한 배송시스템, 성공 가능성 높아”
아마존 통한 미국 진출…시간·비용·위험 요인 줄여 화장품협회 주최 CEO 조찬 간담회 아마존을 통한 미국 진출, 나아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위해서는 현재 아마존이 전 세계의 셀러(프로페셔널·일반)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FBA(Fullfillment by Amazon)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특히 C2C 콘셉트에서 출발한 이베이와 B2C 기반의 아마존에 대한 차이점을 인지하는 것 역시 중요한 사안이라는 방향이 제시됐다. 알리바바(타오바오몰), 징동닷컴 등 중국의 인터넷 쇼핑몰에 비해 아마존의 입점은 상대적으로 쉬울 뿐만 아니라 현재 아마존에는 유일하게 ‘K-뷰티’라는 별도의 페이지가 구축돼 있을 정도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과 미디어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아마존을 통한 미국 진출은 한결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나왔다. 이 같은 사실은 지난 7일 대한화장품협회(회장 서경배·www.kcia.or.kr)가 개최한 ‘제 22차 중소·중견기업 CEO 초청 조찬 간담회’에 연자로 나선 박준모 아마존코리아 대표의 강연을 통해 제기된 것이다. 11개국·3억 명 이상 고객 보유한 최대 마켓